생각지도 못했던 셀프출판 인세가 들어왔네요.
어제는 셀프출판 종이책 인세가 갑자기 들어왔네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인세를 받으니 얼떨떨합니다.
뭐 몇만원 정도라서 얼마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요? ^^
용돈 얻은 기분입니다.ㅎㅎ
요즘 출판에 조금 관심을 멀리 두었더니 이런게 들어올거다라는 생각조차도 못했네요.
그렇지 않아도 올해는 책쓰기와 전자책에 다시 열정이 불타오르는 중인데
이렇게 인세까지 받게 되니 더 의욕이 샘솟네요.
유명한 저자가 아니라도 책쓰고 평생 인세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만 책쓰는 시대는 아닙니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책쓰고 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건 뭐라구요??? 바로 용기입니다.
내가 쓴 글을 책으로 출판할 수 있는 용기.
내가 쓴 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용기.
남들이 뭐라해도 내 글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용기.
용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책쓰고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책을 쓴 댓가로 인세도 받을 수 있죠.
베스트셀러 작가만큼 대단한 액수의 인세를 받지는 못할겁니다.
하지만 책쓰고 나서의 나만의 소소한 인세는 책이 팔리는 동안에는 평생 들어옵니다.
출판사가 망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말이죠.
저도 2-3년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인세가 들어오네요.
더 많은 책을 출판하면 조금 더 많이 들어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무슨 책을 쓸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당신도 책 쓰고 저자가 되어서 인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세를 받는 것이 책을 쓰는 최종 목표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쓰는 책이면 인세까지 받으면 좋겠죠.
비록 셀프출판이지만 평생 인세도 꼬박꼬박 받는 저자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결코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도 당장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출판할 용기만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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