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어 번역/일본어 번역가 준비

(일본어번역가 준비) 요즘 번역에 관심이 많아지네요.

by SL정보기술 2023. 1. 15.

왜 갑자기 지금 번역가???

 

이전부터 번역에 관심이 많아서 몇년전 일본어 번역 공부를 한적이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한분기동안 일본어번역 수업을 들었던 적도 있구요.

(지금은 그 곳이 없어졌지만요.)

 

그때는 일본 고전 문학 번역 공부를 했었는데 그 당시로서는 너무 어려워서 그냥 수업만 들어봤다 정도였죠.

 

최근에는 이제 나이도 있고 은퇴하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시기인데 갑자기 번역에 대한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번역을 하려면 외국어에 대한 실력이 높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저의 실력으로는 물론 쉽지 않겠지만 5년 뒤에 은퇴하고 무엇을 할까라고 생각하면 번역가로 나머지 인생을 살아봐도 괜찮치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번역가가 되기 위한 준비

 

 

번역가들이 출간한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뭐 다양한 조언들이 있지만 역시 번역을 하려면 번역 실력이 우선되어야 하겠죠.

저도 뭐 거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평생을 일본어를 끼고 살아서 일본어 실력은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단어나 숙어의 성숙도는 번역가를 하시는 분들의 실력에는 미치치 못할거라도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JLPT 성적도 없고 사회 초년생때 받은 JPT 650 점수가 일본어는 최대 점수 였던것 같아요.

 

앞으로 은퇴할때까지는 JLPT 1급 정도는 받아두는게 목표입니다.

그 정도는 해야 번역을 준비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현재도 라이트노벨 정도의 내용은 단어를 찾아가면서 번역이 가능할것도 같은데 조만간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회사 내에서 번역작업도 여러번 해봤고 특히 IT분야 일본어 번역은 꽤 많이 다루어봤으니까요.

 

향후에는 IT출판 번역도 도전해봐야겠네요.

 

 

 

번역가로 먹고 살기 힘들다던데...

 

 

그렇죠. 번역가로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번역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생각은 없구요.

저도 한 5년 뒤에는 강제 은퇴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때까지는 어느 정도 주 수입원을 만들어두고

보조적인 수단으로 번역을 하려고 합니다.

 

그 주 수입원이 되는 부업이 전업이 되는 순간 번역은 부업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부지런히 실력을 쌓아보려구요.

 

 

아직은 전문 번역가들에 비하면 햇병아리이긴 하지만 조금씩 준비해서 올해는 한건이라도 번역 작업을 따내서 일을 진행해보는게 목표입니다.

 

적은 분량이라면 회사일 하면서도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저와 같이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번역을 준비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고 말이죠.

일단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저작권 없는 문학소설로 번역하고 전자책으로 셀프출판이라고 해보려고 합니다.

어쨌거나 이것도 포트폴리오가 될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번역에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