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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없는 앱 제작/플러터플로우로 앱만들기

플러터플로우 (flutterflow)로 코딩없이 앱 제작하기

by SL정보기술 2022. 10. 17.



플러터를 알고 계신가요?

알고 계신다면 당신은 앱 프로그래머이거나 앱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으신 분일겁니다.

플러터는 구글이 만든 앱 프로그래밍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앱 뿐만 아니라 애플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앱도 코드 하나로 동시에 제작할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심지어 윈도우 앱 및 웹 페이지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흔히 이런 플랫폼들을 크로스 플랫폼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기존 플터러는 다트라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제작이 가능했습니다.
앱을 개발할때는 자바나 코틀린 혹은 스위프트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앱 개발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반인들은 접근하기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코딩없는 앱 플랫폼인 앱인벤터 등의 프로그램을 배우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지 않더라도 앱을 제작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앱을 출시 할수 있습니딘.

그러나 이것도 안드로이드 앱에 한정된 것이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용의 앱을 출시하려면 여전히 스위프트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인구가 해외에서는 엄청나기 때문이죠.
국내유저도 무시 못하구요.

이런점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동시에 출시할수 있는 플러터 같은 프로그래밍 플랫폼이 장점이 됩니다.

이렇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앱 개발을 동시에 할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은 플러터와 리액트네이티브가 유명합니다.

 

 

 


플러터는 다트라는 언어를 배워야하고 리액트네이티브는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배워야하죠.

자바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은 리액트네이티브가 접근하기 쉬울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플러터를 하시는것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설명드릴 내용은 플러터가 아니라 플러터플로우라고 하는 플랫폼입니다.
플러터는 대충 알겠는데 플러터플로우?
다시 새로운것을 익혀야하는건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플러터는 아까 설명한대로 다트라는 언어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플러터플로우는 다트 코딩없이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플러터 기반의 앱을 제작해주는 플랫폼 입니다.

마치 앱 인벤터처럼 컴포넌트를 화면에 디자인하고 블록으로 코딩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만 플러터플로우는 블록코딩 같은 과정없이 모든 과정을 드래그앤 드롭 방식의 로우 코딩으로 앱을 제작할수 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



플로터플로우




그럼 앱인벤터 따위보다 훨씬 편하게 만들수 있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사실 플러터플로우로 앱을 만들고 배포하려면 플러터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므로 만만한 작업은 아닙니다.

저도 조금은 살펴본결과 플러터를 어느 정도 알아야 앱을 제작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깊은 프로그래밍 실력이 필요하냐? 그런건 아니구요.
그렇지만 앱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플러터의 기본 개발 지식은 필요하다는 결론에 달했습니다.

앱 UI 및 위젯 등의 개념은 플러터의 그것을 따르고 있으니까 말이죠.

초반 진입장벽은 조금 있을수 있으나 그 부분만 넘기면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초보자도 손쉽게 앱을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플러터플로우를 배우기 위해 플러터부터 해야하느냐?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생각에는 플러터플로우를 메인으로 하고 보조적으로 플러터를 배우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개발자가 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앱을 개발하고자 하는것이 목적이라면 어려운 플러터부터 손대는것보다는 접근하기 쉬운 플러터플로우부터 해보는것이 나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플러터플로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비용입니다.


앱 소스를 없이 바로 플러터플로우에서 앱을   출시하고자한다면 거의 월 1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요.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막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이폰 앱 출시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맥북이 필요한데요.

플러터플로우에서는 맥북이 없어도 애플 앱스토어에 앱 출시가 가능합니다.
이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만원에 가까운 맥북이 없는 사람도 앱스토어에 앱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충분이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사용할 장점이 될것 같습니다^^

월별 비용 지불도 가능하니 플러터플로우에서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앱 출시 시점에 비용 지불하고 앱 출시하는 전략을 써도 될듯합니다.

물론 구글 애드몹을 활용하여 광고 수익을 얻는것이 가능하기에 잘 활용하면 부업 수익원으로서의 역할도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블로그에서 플러터플로우에 대한 따라하기 과정을 쭉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온라인 매뉴얼 번역 수준이 될것 같지만 그에 더해서 개인적인 설명도 추가하여 알기쉽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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